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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지원금 보고 군생활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병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높은 이자율, 정부의 매칭지원금, 비과세 혜택 등으로 인해 군 복무 중 안정적인 저축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이 제도는 많은 병사들에게 단순한 적금을 넘어 ‘희망’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국방부, 병무청, 법무부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장병 자산형성 지원 정책입니다. 복무 중인 장병이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면, 전역 시 원금과 이자에 더해 정부가 매칭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단순한 이자가 아닙니다. 바로 매칭지원금이라는 추가 보너스가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조건 및 대상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방법
📌 입영전 준비
1. 입영 전 가입할 은행(2개 이상) 계좌 개설 및 은행 앱설치(사전로그인)
2.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 앱 '나라사랑포털' 설치( 가입자격확인서는 입영후 발급가능)
3. 입영 시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휴대 필요
📌 입영 후 4가지 가입방법 중 선택
1. 신병교육기관 교육 중 협약은행에서 부대방문 후 가입절차 진행
2. 교육 종료 후 자대 전입 후 휴가/외출 시 은행 방문 후 대면 가입
* 현역,상근예비역: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가입자격확인서"발급
* 사회복무요원 : (온라인) 사회복무포털에서 신청, (오프라인) 소속 복무기관 담당자가 발급
* 대체복무요원 : 소속 복무기관 담당자가 발급
* 2개 은행 가입 시 : 확인서 2부 필요
장병내일준비적금 기존가입자 조치사항
장병내일준비적금 납입/해지방법
📌 은행별 금리 :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참조
전국은행연합회
금융상품정보,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금융서비스 정보, 소비자 정보, 회원사 정보 및 연합회 소개 등
www.kfb.or.kr
장병내일준비적금 예상수령액
자주하는 질문 알아보기
Q. 언제 적금에 가입하셨나요?
A. 입대 후 2주 차에 훈련소에서 가입했습니다. 훈련소에 각 은행이 직접 방문해서 가입을 유도하기도 하고, 실제로 가입하지 않은 병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어요. 저는 훈련소에서 두 개의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Q. 가입 과정은 편리했나요?
A. 시간 제약이 있어 약간 불편했습니다. 특히 적금 통장에 미리 돈을 입금해야 하는지 여부나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안내 책자나 앱을 통해 좀 더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으면 좋겠어요.
Q. 적금 가입 후, 소비 습관에 변화가 있었나요?
A. 분명히 변화가 있었습니다. 적금 금액을 미리 빼놓고 지출 계획을 세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게 바로 이 적금의 교육적 효과인 것 같아요.
Q. 유지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A. 외출 시 지출이 예상보다 많아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만, 해군이라 항해 기간 동안 소비할 일이 적어 결과적으로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Q. 2025년부터 한도 상향된 것 알고 계셨나요?
A.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한도 상향 신청을 마쳤습니다. 동기들과도 이 주제로 자주 이야기하는데, 다들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납입 한도와 병장 월급 수준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매우 적절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Q. 제도 전반에 만족하시나요?
A.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처음 가입할 때 정보 부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제도 자체가 워낙 유익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2025년부터 더 좋아진 혜택, 꼭 알아두세요!
2025년에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납입 한도와 지원 비율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매칭지원금이 원금의 100%로 적용되면서, 실질적인 수익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2025년 1월 2일부터 한도 상향 신청이 개시되었습니다. 기존 가입자도 상향이 가능하며, 신청은 본인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5만 원 단위로만 조정 가능
복무 중 1회만 변경 가능
상향 신청을 하지 않으면 기본 한도로 유지
군 생활 중 한 번뿐인 기회인 만큼, 한도 상향 신청은 반드시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단순한 적금이 아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상품이 아닙니다. 병사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입니다. 실제로 많은 장병들이 전역 후 취업, 창업, 유학 등의 다양한 계획을 세우며, 이 적금을 그 기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2년에 전역한 한 사촌오빠는 그 당시 매칭비율이 낮아 적은 금액만 수령했다고 아쉬움을 표했지만, 현재 복무 중인 병사들은 제도 혜택이 대폭 강화되어 전역 시 적게는 1,500만 원에서 많게는 2,000만 원 이상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한 시간, 미래를 위한 기회
군 복무는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그 길을 여는 열쇠입니다. 단 한 번뿐인 복무 기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혹시 아직 가입하지 않으셨거나, 납입 한도 상향 신청을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